결혼하고 조카낳아 키우고 집안 살림하느라 정작 자신 꾸미기에는 소홀한 언니를 위해 선물하려구요.
다른 악세서리 보다도 반지를 참 좋아하던 언니였는데...
아이 키울때는 거추장스럽다고 5년째 안하고 있네요.
이제 조카가 좀 크니 그동안 소홀했던 자신에 신경이 쓰이나보더라구요.
살도 많이 찌고 손도 많이 거칠어지고 프로포즈반지, 결혼반지 등 다 작아서 안들어간다고 우울해하더라구요.
이쁜 조카 이쁘게 잘 키우고..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 선물하려구요.

세트로 주문하려고 했는데
어떨지 몰라 일단 심플만 주문해봤어요.
얇기는 하지만 스윙이랑 함께 착용하면 정말 이쁠 것 같아요.
조만간 스윙도 주문해서 생일이 비슷한 언니에게 선물하려구요.
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벌써 설레이네요^^